울산여행에서 놓치면 아쉬운 명소 7곳

울산여행 명소

도심 속 숲길부터 해안 절경까지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울산 자연여행은 사계절 언제나 인기 많은 여행 테마입니다.
바다와 산, 숲이 고루 어우러진 울산은 힐링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이 많아 짧은 여행에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중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적인 자연 명소 7곳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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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과 바다 위 출렁다리, 대왕암공원

울산 동구 방어진에 있는 대왕암공원은 해송 숲이 인상적인 곳이에요.
아침 햇살이 스며든 1만 5천 그루 해송 사이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303m의 출렁다리를 건너면 절벽 위 바다의 풍경이 확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해돋이를 보는 순간, 말이 안 나올 만큼 황홀합니다.

 

도심 속 자연 정원, 태화강국가정원

도심 한복판인데도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지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태화강국가정원입니다.
봄엔 벚꽃, 가을엔 억새가 흐드러지는 십리대숲 산책로는
울산 시민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인기예요.
자전거 도로, 피크닉존도 잘 되어 있어 가족 여행에도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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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해를 보는 간절곶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중 하나, 간절곶.
넓게 펼쳐진 잔디와 해안 절벽, 그리고 그 위로 떠오르는 태양,
이 풍경을 실제로 마주하면 왜 많은 사람들이 오는지 알게 됩니다.
하얀 등대와 소망우체통도 놓치면 아쉬워요.
걷기 좋은 산책길도 조성되어 있어요.

 

울산여행 명소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의 숲속 하루

울산의 대표 휴양림인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계곡물 흐르는 소리와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쉬기 좋은 곳입니다.
가족 단위 캠핑이나 데크 산책에 잘 어울리고,
폭포와 물놀이 공간까지 갖춰져 있어 여름 피서지로도 인기예요.

휴양림 구역 특징

폭포존	자연폭포, 여름 물놀이터
캠핑존	사전예약 필수, 바비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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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로 가득한 가을 풍경, 재약산과 사자평

재약산과 그 일대의 사자평은 가을이 되면 억새 물결로 바뀝니다.
산을 오르며 만나는 억새 능선은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고,
고요한 바람에 흔들리는 은빛 풀밭은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돼요.
가을 울산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을 찍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입니다.

 

울산여행 명소

검은 몽돌의 평화로움, 주전 몽돌해변

몽돌이 파도에 부딪히며 나는 소리,
그 특유의 “찰랑”거림이 기분까지 정화시켜줍니다.
주전 몽돌해변은 도심에서 가까워서
잠깐의 여유가 필요할 때 가기 좋고, 근처에 맛집도 많아요.
1.5km의 해변 따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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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만나는 슬도, 섬 속 작은 힐링

울산 바닷가에서 배를 타고 금방 닿는 작은 섬, 슬도.
등대와 산책로, 스노클링, 낚시 등 활동도 다양하고
단시간 여행으로 가볍게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한적한 섬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포인트 즐길 거리

슬도 산책로	바다 따라 걷는 코스
슬도 해양	낚시, 스노클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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